예수 사랑하심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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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 사랑하심은
유명한 스위스의 신학자였던 칼 바르트가 미국을 방문하던 날, 수많은 기자들은 그를 인터뷰하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. 그리고 이 세계의 위대한 신학자 칼 바릌트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. "당신이 평생동안 신학을 연구하고 세계적인 신학자가 되면서 당신이 발견한 가장 위대한 당신의 신학은 무엇입니까? 이 때 이 위대한 신학자는 뜻밖의 너무나도 단순한 말을 해서 기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. "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셨습니다. 성경에 그것이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내가 발견한 가장 놀라운 사실입이다." 그리고 찬송을 나직이 읊조립니다. "날 사랑하심, 날 사랑하심, 날 사랑하심 성경에 쓰였네." 그렇습니다.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 이것보다 나에게 더 위대한 발견은 없습니다.
이 찬송은 '예수 사랑하심은'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.
이 찬송시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안나의 소설 '말과 표적'의 내용 중 한 장면에서 발췌된 것입니다. 병약하여 죽게 된 소년 훽스가 주일학교 교사인 린덴과 친구인 페이드에게 "선생님 찬송을 불러 주세요."라고 청하는 장면이 나옵니다. 이 때 린덴 선생은 가쁜 숨을 몰아쉬는 훽스를 내려다보며 이 찬송을 불렀습니다.
'예수 사랑하심은 거륙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. 날 사랑하심, 날 사랑하심, 날 사랑하심 성경에 쓰였네' 병실에 조용히 울려 퍼지는 찬송소리를 들으며 훽스는 운명합니다. 한편 이 소설을 읽던 브래드버리가 위의 장면을 읽고 번개 같은 영감을 얻어 즉석에서 그 가사에 곡을 붙였습니다.
그 후 이 찬송은 세계 여러 나라의 말로 번역되어 애창되고 있습니다.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탄생된 이 찬송은 오늘날 패역한 세대의 삶에 지친 이들에게, 특히 쉑스처럼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를 사랑하는 것과 같은 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일깨워주어 소망을 갖게 하는 은혜스러운 찬송이 되고 있습니다. 미국의 웨스트포인트 육사생들은 졸업식과 전투에 참가하기 전에 이 찬송가를 부르게 되었습니다. '날 사랑하심...
성경에 쓰였네' 아멘.
"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."(요한복음 3:1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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