있을 때 잘 하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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♡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♡
어느 젊은 사형수가 있었습니다.
사형을 집행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
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.
28년을 살아온 그 사형수에게
마지막으로 주어진 최후의 5분은
비록 짧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.
마지막 5분을 어떻게 쓸까?
그 사형수는 고민 끝에 결정을 했습니다.
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삼키면서 가족들과 친구들을
잠깐 생각하며 작별인사와 기도를 하는데
벌써 2분이 지나버렸습니다.
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려는 순간
"아~! 이제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이구나"
금쪽처럼 아껴 쓰지 못한 것이 정말 후회되었습니다.
"아~! 다시 한 번 인생을 더 살 수만 있다면..."
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순간
기적적으로 사형집행 정지명령이 내려와 구사일생으로
풀려 난 그는 그 후, 사형집행 직전에 주어졌던
그 5분의 시간을 생각하며
평생 "시간의 소중함'을 간직하고 살았으며
하루하루, 순간순간을 마지막 순간처럼
소중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합니다.
그 결과 "죄와 벌", "카리마조프의 형제들" "영원한 만남" 등
수많은 불후의 명작을 발표하여
톨스토이에 비견되는 세계적 문호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.
그 사형수가 바로 '도스트예프스키"였습니다.
사랑하는 여러분,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이라는 시간은
산자만이 누릴 수 있는 오늘이겠지요.
지난 밤에 이 땅을 떠난 사람들이 그토록 누리고 싶었던
오늘입니다.
오늘 내가 있음에 감사하고
하나님과 사람을 더욱 사랑하는 나날이기를 바랍니다.
우리 모두 있을 때 잘 하며 삽시다. 있을 때 더욱 사랑하며 삽시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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